바른북스 출판사, 문주현 에세이 ‘내겐 너무 예쁜 손님들’ 출판
Fri, 17 Nov 2023 10:32:25 +0900
서울--(뉴스와이어)--출판사 바른북스가 문주현 작가의 에세이 ‘내겐 너무 예쁜 손님들’을 펴냈다.
◇ 책 소개
트랜스젠더가 쓴 유별난 사람들 이야기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이 쓴 따뜻한 사람들 이야기로 기억되기를 희망하며 모두에게 말해주고 싶은 손님 이야기.
◇ 저자
문주현
남자로 태어나서여자로 살고 있다.
현재는작은 바(Bar)를 운영하면서편견 없이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차례
1. 빛이 나는 사람들2. 낯선 것에 대하여3. 그녀가 아름다운 이유4. 진실과 거짓말5. 서두르지 마6. 행복의 근원7. 다양성의 경이로움8. 불편한 손님9. 자살을 꿈꾸는 사람들10. 귀여운 진상11. 아빠가 바람났어요12. 웰컴13. 자유의 기준14. 애인 있나요15. 상처는 다 쓰라린 거야16. 코로나의 기억17. 살아가는 맛18. 슬픈 핼러윈19. 그 남자의 눈물20. 골든벨21. 편견의 실체22. 평범한 사람은 없다
◇ 책 속으로
집을 나서면 우리는 모두 손님이 된다.식당에 가고 커피를 마시고 빵집 호프집 서점 문구점 편의점 등어디를 가도 우리는 손님이 된다.그저 욕구나 필요를 채우는 손님이 아니라이왕이면 나도 좋은 손님이 되고 싶다는 그런 생각을 해본다.이 책은 내게 기쁨과 감동을 준 소중한 손님들에 관한 이야기다.그들을 떠올릴수록 나도 어디를 가든 좋은 손님으로기억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 출판사 서평
어쩌면 당신이 주인공인 책실화 바탕의 가장 신선한 스토리가볍게 읽어도 결코 가볍지 않은 문장들쉽지만 어려운 우리들의 사생활단숨에 읽어도 오래도록 생각날 이야기당신과 나 그리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성 소수자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 성 소수자가 아니면 더 추천하고 싶은 책
바른북스 소개
바른북스 출판사를 나타내는 첫 번째 단어는 ‘정직(Honesty)’이다. 투명한 과정과 결과를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출판사’가 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한다. 꼼꼼한 편집 퀄리티 있는 디자인부터 체계적인 유통 시스템까지 단계 있는 매뉴얼로 출판 과정을 개진한다. 두 번째 ‘신뢰(Trust)’는 바른북스와 저자 사이의 가장 근본이 되는 가치다. 사람 관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신뢰다. 고단한 출판 과정에서 비즈니스적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그 밑바탕에는 서로 간 굳건한 믿음이 깔려 있어야 한다. 바른북스는 저자와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도서 판매’를 기준으로 인세를 지급하고 있으며 책이 언제 어느 서점 어느 지점에서 판매됐는지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는 ‘도서 판매 현황’ 시스템을 구축했다. 세 번째 ‘창의(Creative)’는 원고의 내용을 최상으로 구현하고 독자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바른북스 임직원들이 늘 마음에 새기는 가치다. 바른북스의 전문 아트 디렉터들은 철저한 출판 동향 분석과 회의를 통해 원고 특성은 물론 트렌드에 부합하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소중하게 제작된 도서가 독자의 손안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바른북스는 치열하게 고민하며 협업한다. 바른북스는 위 세 가지 경영 이념을 통해 독자에게는 오래 간직하고 싶은 책 저자에게는 누군가의 서재에 꽂힐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있다. 1800명이 넘는 저자와 인연을 나누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출판하며 얻은 노하우는 단단한 기둥이 돼 출판의 미래를 선도한다. 늘 새로운 시각으로 트렌드를 살피고 쌓아온 추억과 경험을 견고하게 다져 올리며 저자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리고 있다. 꺼지지 않는 출판에 대한 열정은 열과 성으로 피어난 원고가 힘껏 만개해 ‘여러 번 펼쳐 보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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