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제1회 서울예술상 대상에 허윤정 ‘악가악무-절정’ 선정
Tue, 28 Feb 2023 16:40:00 +0900
서울--(뉴스와이어) 2023년 02월 28일 -- ‘제1회 서울예술상’ 대상작으로 허윤정의 ‘악가악무-절정絶靜’이 최종 선정됐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수준 높은 예술창작으로 예술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서울시민의 문화향유에 기여한 예술작품을 뽑는 ‘제1회 서울예술상’ 대상작을 28일(화) 시상식장에서 발표하고 상금 2000만원을 수여했다.
심사 총평에서 허윤정의 ‘악가악무-절정絶靜’은 창작에 방점을 찍고 활동하던 중견 명인이 전통과 계승의 새로운 방법을 고안하고 매진함으로써 ‘창작’과 ‘계승’의 균형감을 잘 보여준 공연이며 특유의 관록과 예술성이 아주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올해 ‘서울예술상’은 후보작 5개 분야(연극 음악 무용 전통 시각) 중 전통 분야의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서울예술상’은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선정작 중 우수작품을 선발하는 순수 예술 분야의 시상제도다. 그간 예술작품 창작 과정 및 활동 지원 중심에 집중해 온 예술지원을 작품의 성과와 피드백을 연결해 우수작품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수상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내외 레퍼토리 확산 계기를 마련해 예술지원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날 최우수상에는 △맹(연극 코너스톤) △율.동.선(음악 음악오늘) △안녕 나의 그르메(무용 정보경댄스프로덕션) △직각 마음(시각 이은우) 등이 우수상에는 △정희정(연극 래빗홀씨어터) △2022 사운드 온 디 엣지 III - 업데이티드 2022 사운드 온 디 엣지 V - 재창조(음악 사단법인 팀프앙상블) △Edge of Angle(무용 정형일 Ballet Creative) △流 - 심연의 아이(전통 김용성) △괴·수·인(시각 돈선필) 등이 각각 수상했다.
서울예술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소개
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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