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소,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
Thu, 20 Jun 2024 09:00:54 +0900
평택--(뉴스와이어)--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가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알로소가 소파 시장의 품질 기준 강화에 나섰다.
리빙 및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가구 온라인 쇼핑 거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생활 가구(홈 퍼니싱) 시장 규모는 20조원에 육박한다. 하지만 2023년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으로 가구를 구입한 소비자 중 피해를 겪는 사례 또한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그 중 제품 하자와 같은 ‘품질’ 관련 불만이 약 4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불만이 가장 많은 품목은 ‘소파 및 의자(26.9%)’로 착석감 및 소재와 관련된 사항이 많았다. 더불어 최근 소파 관련 안전성 사고가 이슈화되면서 제품의 하자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 알로소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가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소파 품질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소파의 새로운 평가 척도를 개발해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
알로소 브랜드는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트리스의 내구성과 안전성을 꼼꼼히 따져보듯이 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소파를 선택할 때도 ‘좋은 품질’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소파 위 일상의 영감을 중시하는 브랜드 가치에 따라 국내 가구 업계 최초로 소파 품질을 평가하는 척도인 KOLAS 테스트를 진행했고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KOLAS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공인시험기관으로 국제표준에 따라 시험기관의 조직·설비·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제적인 기준의 시험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알로소는 이번 인증을 통해 자사 제품의 내구성과 테스트 시스템의 적합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동시에 타 소파 기업이 품질 인증을 의뢰할 경우 알로소가 개발한 평가 기준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공인 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알로소가 KOLAS에 제안해 인정을 취득한 테스트 항목은 △등판 수평 강도 시험 △등판 수평 내구성 시험 △좌판 내구성 시험 △낙하 시험 총 4가지이며 소파 평균 사용기간을 10년으로 가정하고 대표적인 품질 문제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 실험을 구성했다. 알로소 소파는 12만 번의 등판 내구성 테스트와 10만 번의 좌판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102kg의 하중을 가하는 낙하 시험에서도 튼튼한 내구성을 입증했다.
알로소 브랜드는 소파 품질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고민하던 소비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품질 문제로 인한 소비자 부담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번 인증을 추진하게 됐다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것에서 나아가 고객이 평균 10년의 기간 동안 변함없는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자사 제품의 내구성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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