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대출 연체 중소기업 지원 ‘중소기업 Re-Start 프로그램’ 시행
Wed, 09 Aug 2023 10:31:57 +0900
서울--(뉴스와이어) 2023년 08월 09일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일시적 유동성 부족으로 대출 연체가 발생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Re-Start 프로그램’을 2024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중소기업 Re-Start 프로그램은 기업 대출 30억원 이하이며 대출 연체 기간 90일 미만인 개인 사업자와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대출 연장 △대출 재약정 △분할 상환 유예(신규 대환) △추가 대출 등의 방법으로 정상화를 돕는다. 특히 추가·신규 대환 대출은 최장 3년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동성을 지원한다.
대출 규모 10억원 이하의 개인 사업자 지원을 위한 은행권 공동 프로그램인 ‘개인사업자대출 119’가 있지만 이번 중소기업 Re-Start 프로그램은 기존 119 프로그램에서 제외됐던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개인 사업자 및 중소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우리은행이 단독으로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www.wooribank.com
연락처 우리은행 홍보실 박회범 차장
이 보도자료는 제공자가 작성해 발표한 뉴스입니다. 미디어는 이 자료를 보도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줌인뉴스는 편집 가이드라인에 따라 제공자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인하고 내용 오류를 없애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에 문제가 있으면 줌인뉴스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