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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가이, 킹슬리벤처스로부터 SEED 투자 유치 및 TIPS 선정… SOUND360 프로젝트로 공간음향 시장 선도

Fri, 29 Nov 2024 16:20:01 +0900

서울--(뉴스와이어)--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의 보육기업인 공간음향 기술 기반의 음원 유통 전문기업 오디오가이(대표 최정훈)가 킹슬리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2019년 설립된 오디오가이는 공간음향 브랜드 ‘SOUND360’을 통해 공간음향을 제작하고 공간음향과 일반 음원을 동시에 유통하는 멀티 포맷 음원 유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SOUND360은 한국 최초로 Dolby Atmos 공식 인증된 공간음향 제작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음원 분리 기술(AI360)을 개발하는 등 기술 혁신에도 힘쓰고 있다. SOUND360 프로젝트의 일환인 ‘오디오스피어’는 공간음향 기술을 활용해 음원을 3D로 시각화하고 이를 스트리밍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Vision Pro와 같은 최신 기기에서 더욱 몰입감 있는 음악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최정훈 오디오가이 대표는 “최근 다양한 콘텐츠 디바이스가 출시되고 있으며 애플 메타 등이 주도하는 HMD 디바이스는 공간음향을 기반으로 설계돼 공간음향 IP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IP 제작 및 유통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대한 많은 음원을 확보해 공간음향 IP를 늘리고 HMD 디바이스에서 공간음향을 시각화해 감상할 수 있는 Vision Pro용 앱 ‘오디오스피어’를 출시해 공간음향을 더욱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오디오가이는 최첨단 공간음향 기술을 활용해 K팝 음악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자체 음원 제작 시설과 전문 인력을 통해 BTS 부산 콘서트 블랙핑크 에스파 트와이스 싸이 세븐틴 등 600여 곡의 KPOP 공간음향 음원 제작 및 공연 진행으로 높은 품질의 공간음향 음원 제작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최신 장비와 전문 엔지니어 팀을 갖추고 있는 Dolby Atmos 인증 스튜디오에서 제작된 음원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스트리밍이 가능하며 청취자들은 마치 콘서트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음향을 경험할 수 있다.
국내 최초 3D Sound 음반 제작·유통 및 3D 음악 콘텐츠 음원제작시스템 설립 대한민국 공식 애국가 녹음 등 20년 이상 굵직한 경력을 가진 음향 엔지니어 최정훈 대표를 필두로 공간음향 엔지니어와 음악 비즈니스 전문가들로 구성된 오디오가이는 공간음향 제작부터 유통까지의 올인원 솔루션을 담당하는 유통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팀이다.
오디오가이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SOUND360 프로젝트 확장 공간음향 음원 제작 기술 고도화 및 유통 플랫폼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공간음향 실시간 중계 서비스인 LIVE360 개발 등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예술분야 창업도약 지원사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2024년 창업도약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킹슬리벤처스의 투자유치를 위한 교육부터 실제 상담까지 맞춤형 지원으로 투자유치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최 대표는 “이번 투자와 TIPS 선정을 통해 SOUND360 프로젝트의 확장과 공간음향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12월 중 출시 예정인 Vision Pro용 앱 ‘오디오스피어’를 통해 SOUND360의 공간음향 기술을 시각화해 스트리밍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킹슬리벤처스 소개
킹슬리벤처스는 영국 소재 PE/VC인 Kingsley Capital Partners LLP의 주도 하에 설립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이자 TIPS 운영사다. 독자적인 기술 창의적 아이디어와 맨파워를 지니고 한 발 더 멀리 내다보며 빠르게 뛰는 Game Changer를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kingsley.co.kr

연락처 킹슬리벤처스 송은경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