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판교 창업존에서 혁신의 씨앗을 틔우다… 2024 창업존 오픈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 성료
Fri, 27 Dec 2024 09:00:00 +0900
성남--(뉴스와이어)--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올해로 3회를 맞은 ‘창업존 오픈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 16개사를 대상으로 협업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창업존 오픈콜라보레이션은 창업존 입주기업의 성장을 돕고 대·중견기업 및 창업기업 간의 협업을 통해 창업기업의 판로개척 수요를 해소하며 혁신적인 협업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판교 창업존의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창업존 오픈콜라보레이션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됐으며 △빌드업 트랙(창업기업 간 협업 지원)과 △밸류업 트랙(창업기업 및 대·중견기업 간 협업 지원) 투 트랙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최종 선정된 16개 기업에게는 각 1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경기혁신센터의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연계 지원이 제공됐다.
창업존 오픈콜라보레이션 사업에 앞서 경기혁신센터는 6월 11일 나인트리호텔 판교에서 ‘2024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신규 입주기업과 기존 입주기업 간의 교류를 통해 비즈니스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고 오픈콜라보레이션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판교 창업존 입주사 대표 및 C-Level 임직원 등 50명이 참석했으며 선배기업 패널톡 60초 엘리베이터 피칭 자유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창업기업 간 협업 파트너를 탐색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이후 창업존 오픈콜라보레이션 사업에서 실질적인 협업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 오픈콜라보레이션의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들은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대표 빌드업 트랙 사례로는 △모빌리오-이롭로보틱스(화재 방지를 위한 순찰 4족보행 로봇 실증)가 있으며 밸류업 트랙 사례로는 △에픽카-롯데렌탈(정비비용 절감을 위한 ECO 부품 공급 플랫폼 개발) △다비다-호반건설(건설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DX 솔루션 개발)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 간 기술 및 서비스 공유뿐만 아니라 대·중견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시장 연계와 판로개척이 활발히 이뤄졌다. 참여 기업들은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새로운 협력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경기혁신센터는 창업존 오픈콜라보레이션으로 창업기업과 창업기업 간 창업기업과 대·중견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혁신센터는 참여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소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 KT와 협업해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스타트업 기술을 대·중견기업에 사업화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펀드 조성 및 투자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AI ICT 5G 등 특화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과 중소·중견 기업 육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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