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대 ‘마음지구대’로 휴먼서비스 진로 탐색과 나눔 실천의 장 마련
Thu, 02 Jan 2025 16:33:22 +0900
용인--(뉴스와이어)--루터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준현)가 휴먼서비스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지구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2024년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찾아가는 마음지구대’ 활동에는 루터대학교 학생 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용인시 상갈동행정복지센터와 용인노인복지관 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를 총 12회 방문하며 아동 15명과 성인 26명 노인 25명 등 지역 주민들에게 마음 나눔을 실천하고 자신의 직업적 역할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휴먼서비스 직업군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적 역할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사회적 기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루터대 상담심리학과 4학년 이지은 학생은 “상담심리 전공을 활용한 나눔 활동이 졸업 후 진로를 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통해 내가 어떤 방식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 앞으로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루터대학교는 앞으로도 진로 탐색과 나눔을 융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연락처 루터대학교 기획조정처 서지연 총괄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