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IT 박람회 참여를 통한 글로벌 역량 강화… 건국대 창업기업 및 학생팀 ‘CES 2025’ 참가
Mon, 06 Jan 2025 11:03:58 +0900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는 오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5 서울통합관’에 교내 3개 스타트업 및 ‘KU: 슈퍼 루키 글로벌’과 ‘KU 글로벌 스타트업 프런티어’ 프로그램 참여 학생 총 30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로 지난해 개최된 ‘CES 2024’를 기준으로 전 세계 4300여 개 기업과 13만 명의 참관객이 참여한 글로벌 기술 축제이다.
‘CES 2025’의 스타트업 전시관 ‘Eureka Park’에 조성되는 ‘서울통합관’은 서울경제진흥원(SBA)의 주도로 서울 소재의 창업생태계 관련 16개 기관과 서울 소재의 104개의 스타트업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건국대학교에서는 글로벌 경쟁력 및 기술력을 보유한 교내 스타트업 3곳이 ‘CES 2025’ 서울통합관에 참가한다. 참여 기업은 인공지능(AI) 바이오 헬스 ESG 모빌리티 반도체 등 신기술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에이배리스터컴퍼니 △드론메이커스 △파인디가 본 행사에 참여한다.
에이배리스터컴퍼니(대표 정현종 건국대 물리학과 교수)는 ‘그래핀 배리스터(Graphene Barristor)’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바이오·광센서를 개발하는 기업이며 건국대 학생 창업기업인 드론메이커스(대표 전진표 스마트운행체공학과)는 산업용 드론 전문기업으로 이번 CES 2025 서울통합관을 통해 생성형 AI 연동 드론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인디(대표 안우석 컴퓨터공학과)는 파일 내용 및 검색어 의미 분석 AI를 활용한 지능형 문서 검색·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또한 건국대학교의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혁신인재 ‘KU: 슈퍼 루키 글로벌’ 프로그램의 2기로 활동 중인 재학생 9명이 서울통합관 대학생 서포터즈로 참가한다. 서포터즈는 CES 2025 서울통합관 참여 기업 중 건국대학교 3개 기업을 포함해 서울관광재단 서울바이오허브의 지원 기업과 1대1 매칭돼 기업 소개 및 통역 등 행정 업무를 지원한다.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본부 소속의 ‘KU 글로벌 스타트업 프런티어’ 학생 21명 또한 CES 2025의 무대를 밟는다. ‘인공지능’ ‘로보틱스’ ‘뷰티 테크’ ‘모빌리티’ 등 관심 분야에 따라 나뉜 4개의 팀이 ‘CES 2025’ 부스들을 탐방하고 참여 기업과의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KU 글로벌 스타트업 프런티어’ 학생들은 CES 2025 탐방 이후에도 ‘PSU 창업 교육’ 일정을 통해 현지 스타트업 CEO의 특강 기업가 정신 교육 등을 이수하며 창업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건국대학교 혁신사업단 유재욱 단장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우수한 학생들이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 트렌드를 현장에서 파악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경험을 쌓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국대학교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 성장을 지원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연락처 건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본부 최지희 02-450-3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