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협 저널대학, 2025년 신년사 발표
Mon, 06 Jan 2025 14:08:31 +0900
서울--(뉴스와이어)--대한인터넷신문협회 저널대학이 2025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인터넷신문협 저널대학은 신년사에서 ‘국내외 정세가 여러모로 어지럽고 또 복잡하게 흘러가고 있다. 3년차로 접어든 러-우 전쟁 그리고 연일 분쟁으로 쉴 틈 없는 중동정세와 더불어 올해 1월 부로 미국은 정권이 교체되는 시점에 있는 데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3일 대통령의 석연찮은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정치와 경제 그리고 외교면에서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으며 이를 둘러싼 국민 분열로 말미암아 극도로 사회적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정권교체에 눈이 어두운 정치인들의 탐욕은 우리 국민의 삶을 외면하고 있는 듯 한심한 작태를 연출하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 의하면 우리 국민들은 정치의 사회적 신뢰와 역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매우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결국 우리 국민들의 정서적 양극화에도 일조하고 있다는 사실을 뜻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터넷신문협) 산하 전국의 언론인 여러분과 21세기 언론의 진정한 주역이신 국민여러분!
저희 인터넷신문협 130여 신문-방송 회원사와 회원사 소속 전국 2만여 명의 기자와 언론관계 업무에 종사하시는 분들과 함께하는 인터넷신문협 부설 언론교육기구 ‘인터넷신문협 저널대학(INAK JOURNAL COLLEGE I.)’에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국내외 정세가 여러모로 어지럽고 또 복잡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3년차로 접어든 러-우 전쟁 그리고 연일 분쟁으로 쉴 틈 없는 중동정세와 더불어 올해 1월 부로 미국은 정권이 교체되는 시점에 있는 데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3일 대통령의 석연찮은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정치와 경제 그리고 외교면에서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으며 이를 둘러싼 국민 분열로 말미암아 극도로 사회적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정권교체에 눈이 어두운 정치인들의 탐욕은 우리 국민의 삶을 외면하고 있는 듯 한심한 작태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 의하면 우리 국민들은 정치의 사회적 신뢰와 역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매우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결국 우리 국민들의 정서적 양극화에도 일조하고 있다는 사실을 뜻하기도 합니다.
또한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들의 투자와 세계 은행이나 금융업계의 신인도 결정과정에서는 반드시 대상국의 정치적 안정을 가장 먼저 염두에 두고 있음은 두말할 나위 없는 사실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정치 현실은 이러한 난국에서조차 국민과 국가를 우선시 하는 것이 아닌 각 당의 정치적 목적에 따라 협상과 타협 없이 이전투구 양상으로 변질돼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어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인터넷신문협은 그동안 특정세력의 권력 사유화로 인한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는 것을 막아내는 한편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오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여왔다고 자부합니다. 따라서 어떠한 난국에서도 흔들림 없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언론의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나갈 것입니다.
특히 이 같은 정치적 혼란기에는 국민통합을 저해하는 ‘딥페이크를 포함한 가짜뉴스’가 범람하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듯 지난해에는 유독 우리의 정치가 제자리를 찾지 못하면서 ‘딥페이크형 가짜뉴스’가 범람하였습니다.
이에 인터넷신문협 저널대학은 앞으로 특정 세력들이 국가를 농단할 수 없도록 공정과 상식과 정의로 무장한 기자들을 육성하고 진실을 왜곡하는 ‘가짜뉴스’를 몰아내며 편파적 언론정책을 폐기해 청년세대들에게 직업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전국 2만여 인터넷신문사들의 숙원인 부당한 권력남용에 맞서 견제와 감시 기능 등에 있어 전방위 역할을 할 ‘인터넷언론진흥재단’ 설립을 주도하고 있는 인터넷신문협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어 국민 여론과 정서의 통합을 이루는 데 있어 큰 힘이 되어주실 것을 간절히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그리고 전국 2만여 언론 및 언론 관계자 여러분.
새해에는 상호 배려와 이해로 사회적 통합이 이뤄지고 우리 모두가 다시 한번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아울러 지난 연말 발생한 무한공항 항공사고로 고인이 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슬픔을 겪고 계실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5년 새해에는 우리 국민들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이 가득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5. 1. 2.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및 인터넷신문협 저널대학 60여 교수 일동
인터넷신문협 회장 겸 인터넷신문협 저널대학 이사장 이치수 교수(현 세계언론협회(WPA) 회장 겸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NFPO) 회장) 인터넷신문협 저널대학 수석부이사장 겸 제1과대 학장 조동환 교수(현 인터넷신문협 수석부회장) 인터넷신문협 저널대학 제2과대 학장 이훈희 교수(현 인터넷신문협 부회장) 인터넷신문협 저널대학 제3과대 학장 유철 교수(현 인터넷신문협 부회장) 인터넷신문협 저널대학 교무처장 김영달 교수(현 인터넷신문협 부회장 겸 사무총장) 이하 인터넷신문협 저널대학 소속 교수진: 장영신 교수 고현준 교수 김진구 교수 최재은 교수 안영환 교수 견재수 교수 김영길 교수 고재철 교수 백종구 교수 김부환 교수 송기만 교수 이호경 교수 신행식 교수 조순선 교수 신장호 교수 이정우 교수 장수익 교수 김문교 교수 이재한 교수 박명숙 교수 서승중 교수 김재하 교수 이종엽 교수 최종엽 교수 김영두 교수 박형록 교수 최기순 교수 황정희 교수 홍충선 교수 박현식 교수 유혜련 교수 장영래 교수 임양춘 교수 김종주 교수 김기술 교수 손남호 교수 김태정 교수 이규설 교수 배문한 교수 박병을 교수 장현덕 교수 김석정 교수 김성진 교수 안상석 교수 조혜영 교수 채재학 교수 유문무 교수 김희철 교수 김성훈 교수 조완기 교수 김두천 교수 홍권표 교수 장용열 교수 최대운 교수(무순)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소개
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전국 2만여 인터넷신문사들의 숙원인 부당한 권력에 맞서 견제와 감시 기능 등의 역할을 할 ‘인터넷언론진흥재단’ 설립을 주도하고 있다. 인터넷신문협은 2015년 3월 10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대한약사회약사공론 대한인터넷신문 월드얀 아시아타임즈 데일리그리드 로봇신문 등 61개 회원사가 모여 창립했다. 인터넷신문협은 현재 해외와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지부를 둔 130여 신문·방송사가 함께하고 있으며 회원사 소속 등 2만여명의 기자들이 전국 각 지역에서 언론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취재 현장을 지키고 있다. 인터넷신문협은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부설 기구로 인터넷신문협 저널대학 i언론진흥재단 인터넷신문협 신문윤리자율심의기구(이하 신문협윤리심의기구) 등을 두고 있다. i언론진흥재단은 한국언론진흥재단과 별도로 전국 2만여 인터넷신문의 숙원인 부당한 권력에 맞서 견제와 감시 기능 등의 역할을 담당할 ‘인터넷언론진흥재단’ 설립을 주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ako.org
연락처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사무처 김영달 사무총장 02-2633-2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