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은누리, 전자책 ‘무지갯빛 코카서스’ 발간
Wed, 08 Jan 2025 07:00:00 +0900
부산--(뉴스와이어)--도서출판 은누리가 전자책 ‘무지갯빛 코카서스’를 펴냈다.
아제르바이잔에는 ‘손님이 집에 들어오면 축복이 따라온다’라는 속담이 있다. 최근 들어 여행자들에게 주목받는 코카서스 3국은 어떤 이에게는 힐링 여행지로 어떤 이에게는 동서양 문명의 교차로를 보여주는 현장으로 또 어떤 이에게는 러우전쟁 종전 후 우크라이나 진출 베이스캠프로 성큼 다가온다.
이 책에서는 7명의 저자가 코카서스 3국을 각자의 독특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직업도 다르고 전공 분야도 다른 7인이 다채로운 무지갯빛 동상이몽을 보여준다. 아제르바이잔·조지아·아르메니아를 중심으로 여행자의 시각에서 건축 종교 역사 문화 음식 등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탐구하며 각국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책의 특징 3가지
1. 7인의 7색 시선이 담긴 다층적 서술
이 책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닌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7명의 공동 저자가 전하는 다양한 관점의 에세이다. 건축 도시 전문가 역사 연구자 등 각기 다른 경험이 융합돼 독자에게 한층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2. 문화와 역사의 조화로운 탐구
전통 건축물 소개에서 종교적 갈등의 흔적 현대 도시의 변화까지 코카서스 3국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한다. 국가 간 갈등의 역사를 넘어 상생의 미래를 논하는 등 단순한 힐링 관광지 소개를 넘어선 무지갯빛 문화 담론을 펼친다.
3. 현지 가이드 및 총괄 기획자 대담
여행 동안 현지 가이드를 맡았던 3인(한국 유학 경험)과 총괄 기획한 이재혁 교수의 대담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편견을 벗어나 수미상관 구성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책의 주요 내용
· 아제르바이잔: 불의 도시 바쿠의 현대 건축과 살아있는 카라반사라이의 매력· 조지아: 와인의 발상지와 와인 문화 유령 스탈린과의 가상 대담 등· 아르메니아: 고대 수도원과 소련 시절의 역사적 흔적 계단식 수력발전과 세반호수 등· 공통 주제: 코카서스 3국의 건축문화와 인프라 종교의 상호작용 3국 간 연계 인프라 구상 등
도서출판 은누리는 코카서스 3국 여행을 꿈꾸거나 이미 다녀왔거나 힐링 여행지를 찾고 있는 독자에게 이 책을 권한다며 여행 가이드북에서는 결코 만날 수 없는 재미와 깊이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도서출판 은누리 소개
도서출판 은누리는 영리법인 은누리디지털문화원의 자매회사다. 기존 출판 도서는 북한 관련 도서인 △평양몽의 하늘(2024) 평양의 변신 평등의 도시에서 욕망의 도시로 △피양 풍류 구글어스로 옛 시 속 평양 산책(2023) △가까운 미래 평양-남북물류포럼 칼럼집 등이 있으며 옛 詩따라 시리즈인 △좌수영 수군 절영도 사냥을 나가다 △합강정 아래 놀이배 띄운 뜻은 △피양 풍류 구글어스로 옛 시 속 평양 산책 등이 있다. 기획 시리즈로는 두바퀴 사랑 고백-자전거 매니아 11인 대담집(2025) △수운 水運의 조선 터널의 한국(근간)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blog.naver.com/edcc3080
연락처 도서출판 은누리 편집주간 박원호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