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북스 출판사, 역사 도서 ‘우물로 본 조선역사’ 출판
Mon, 11 Sep 2023 14:42:36 +0900
서울--(뉴스와이어) 2023년 09월 11일 -- 바른북스 출판사가 역사 도서 ‘우물로 본 조선역사’를 펴냈다.
◇ 책 소개
독자들에게 새로운 역사 서술방식을 통해 공정한 역사의 해석을 유도하는 역사 안내서
조선을 살았던 조상들은 지금 없지만 그들의 체제와 사고방식에서 시기별 사건을 조명함으로써 그들의 주장과 회한을 들을 수 있다. 관광통역사와 정치학도라는 저자의 입장에서 조선역사를 물의 관점에서 설명함으로써 현재 한국사회의 정치 및 역사인식 양극화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저자
김훈(金壎)
저자는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2500시간의 비행시간을 보유한 전투기 조종사다. 군사외교관으로서 워싱턴 주미대사관에 근무하면서 한국역사를 외국인들에게 전문적으로 전달할 필요성을 느껴 관광통역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고려대학교 영어번역학 석사 한국외국어대학교 행정학 석사 경기대학교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전역 후 국민대학교에서 재직했다. 현재는 인하공업전문대학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지우(金祉祐)
공저자는 김훈의 장녀로 숭실대학교에서 건축공학과 영어영문학을 복수 전공했다. 관광통역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의도 현대차증권에 재직 중이다.
◇ 차례
머리말
1부 건국의 우물
1장 조선이전의 건국설화
신라
백제
탐라
고려
2장 조선의 건국
태조 이성계의 건국설화
태조 이성계의 건국과정
정도전의 역할
종묘와 사직단 정비
궁궐 조성
도성 축성
성균관과 향교 설립
고려의 충신
2부 왕권의 우물
1장 태종의 왕권 강화
궁궐건립
외척제거
선린외교의 공간 확보
왕세자 교체
2장 세종의 왕권 강화
궁궐건립
권력의 통제
3장 세조의 왕권 강화
왕위 찬탈
6조 직계제와 주석정치
4장 성종의 왕권 강화
궁궐건립
훈구세력 견제와 제도완비
5장 조선의 중앙집권행정체제 확립
중앙관리 파견 및 지방 협력
어사제도
읍성체제
6장 왕실의 생로병사
왕손의 탄생과 성장(生)
왕위 승계와 궁중 생활(老)
왕실의 치유(病)
왕실의 죽음(死)
3부 민생의 우물
1장 태종의 민생정책
양전사업
백성과 소통 및 가뭄대책
2장 세종의 민생정책
가뭄대책과 농업장려
기상 및 천문 관측
민생구휼
한글창제
3장 성종의 민생정책
선농제향과 적전친경
선잠례와 친잠례
4장 조선의 민생정책
화재예방
조세제도
소금생산과 유통
행행(관광)
5장 백성의 우물
유교의 우물
무속의 우물(국가와 백성)
풍수의 우물
생활의 우물
치유의 우물
제주의 우물
4부 사림의 우물
1장 사림의 출현
훈구파와 사림파
2장 사화정국
무오사화
갑자사화
기묘사화
을사사화
사림의 분화
계축옥사
인조반정
1차 예송논쟁
2차 예송논쟁
경신환국
기사환국
갑술환국
3장 사림의 원천
서원의 발전과 유네스코 서원
5부 국난의 우물
1장 임진왜란
한·중·일 전쟁의 암운
풍전등화의 조선
전쟁의 서막
임진왜란 3대첩
의병·승병의 위국헌신
임진왜란 종전
2장 국제정세 변환기
광해군의 전후 복구정책
인조반정
이괄의 난
3장 정묘호란
형제의 관계
4장 병자호란
군신의 관계
5장 호국불교의 유적
팔만대장경과 장경판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산지승원
6부 변화의 우물
1장 영조의 변화
정미환국
이인좌의 난
왕권 강화 노력
민생정책
공(公)과 사(私)의 충돌
2장 정조의 변화
준론탕평
제도개혁
효행을 통한 왕권의 강화
물의 도시 수원과 화성(華城) 건설
정약용의 활약과 퇴장
7부 혼돈의 우물
1장 세도정치
허약한 왕권과 세도가문의 힘겨루기
홍경래의 난과 19세기 후반 민란
신유박해
기해박해
2장 섭정정치
흥선대원군과 고종
대외정책과 천주교
병인박해와 병인양요
덕산굴총(오페르트 도굴) 사건
신미양요
8부 근대의 우물
1장 근대국가의 출발
고종의 친정
운요호 사건과 강화도조약
임오군란
갑신정변
개화정책과 민족교육의 태동
2장 민중의식의 성장
동학농민운동(1894)
3장 조선의 분노
을미사변과 을미의병
아관파천
4장 근대국가로 발전
경운궁과 대한제국 선포
물장수와 상수도의 등장
9부 부활의 우물
1장 풍전등화의 조선
을사늑약
통감정치
을사의병
애국계몽활동
헤이그 밀사파견과 고종 양위
정미의병
경술국치 이전 의열활동
2장 조선의 종말
경술국치
3장 부활의 움직임
경술국치 이후 독립활동
3.1 만세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간도와 연해주 지역 독립군
미주와 중국에서 독립군사활동
3.1 운동 이후 의열투쟁
임시정부와 광복군
부활의 주역 : 김구와 이승만
일제 강점기 항일 학생운동
잠녀(潛女) 항일운동
민족정신 고양과 문화재 보호
독립에 기여한 외국인
4장 일제의 침탈
강압의 정치
개항장과 경제적 침탈
궁궐의 훼철 및 반출
국토의 군사기지화
맺음말
미주
◇ 추천사
“한반도에서 전쟁을 통한 국난의 역사는 반복됐고 따라서 과거를 제대로 복기하는 것이 미래의 국난을 예방하기 위해 중요함은 주지의 사실이다. 하지만 조선의 국난을 맞이한 국가와 백성들의 관점에서 국난 극복의 역사를 조명한 역사 안내서는 이 책이 처음이라는 생각이 든다. 국방의 소임을 담당했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공감을 하면서 이 책을 읽어봤다”
- 제46대 국방부 장관 정경두
“조선의 역사를 신선하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서술하고 있다. 아버지와 딸의 대화를 통해 냉엄한 역사의 현장에서 온기와 희망을 찾을 수 있다”
- 제26대 병무청장 정석환
“이 책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과거의 해석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있다. 조선의 생각과 삶의 체험을 통해 역사에 본질적으로 접근하고 미래 교훈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 김성찬
바른북스 소개
바른북스 출판사를 나타내는 첫 번째 단어는 ‘정직(Honesty)’이다. 투명한 과정과 결과를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출판사’가 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한다. 꼼꼼한 편집 퀄리티 있는 디자인부터 체계적인 유통 시스템까지 단계 있는 매뉴얼로 출판의 과정을 개진한다. 두 번째 ‘신뢰(Trust)’는 바른북스와 저자 사이의 가장 근본이 되는 가치다. 사람의 관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신뢰다. 고단한 출판의 과정에서 비즈니스적인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그 밑바탕에는 서로 간의 굳건한 믿음이 깔려 있어야 한다. 바른북스는 저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도서 판매’를 기준으로 인세를 지급하고 있으며 책이 언제 어느 서점 어느 지점에서 판매됐는지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는 ‘도서 판매 현황’ 시스템을 구축했다. 세 번째 ‘창의(Creative)’는 원고의 내용을 최상으로 구현하고 독자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바른북스 임직원들이 늘 마음에 새기는 가치다. 바른북스의 전문 아트디렉터들은 철저한 출판 동향 분석과 회의를 통해 원고의 특성은 물론 트렌드에 부합하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소중하게 제작된 도서가 독자의 손안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바른북스는 치열하게 고민하며 협업한다. 바른북스는 위 세 가지 경영 이념을 통해 독자에게는 오래 간직하고 싶은 책 저자에게는 누군가의 서재에 꽂힐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있다. 1800명 이상의 저자와 인연을 나누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출판하며 얻은 노하우는 단단한 기둥이 돼 출판의 미래를 선도한다. 늘 새로운 시각으로 트렌드를 살피고 쌓아온 추억과 경험을 견고하게 다져 올리며 저자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리고 있다. 꺼지지 않는 출판에 대한 열정은 열과 성으로 피어난 원고가 힘껏 만개해 ‘여러 번 펼쳐 보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barunboo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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