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뉴스

조병화문학관, 2023 특별기획전 ‘후회없는 고독 - 꿈, 사랑 그리고 노래가 된 詩’ 5월 20일 개막

Tue, 16 May 2023 10:00:00 +0900

서울--(뉴스와이어) 2023년 05월 16일 --  조병화문학관(관장 조진형)은 2023년 봄 전시에서 노래로 대중에 알려진 조병화의 시와 관련 자료들을 선보인다. 노랫말이 적힌 악보와 시 원문이 음악회 리플릿 가곡집 등 관련 자료들과 함께 총 스물다섯 점의 작품으로 전시된다.
이번에 소개되는 노래에는 조병화의 시 가운데 가장 사랑받은 대표적 작품 중 하나인 ‘추억’을 비롯해 ‘사랑은’ ‘낙엽끼리 산다’ ‘하루만의 위안’ 등이 포함돼 있다. 꿈과 사랑 그리움을 서정적인 언어로 표현해 노랫말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의 시를 음악의 형태로 감상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된 전시다. 그의 고향 안성의 ‘미곡초등학교’ 교가와 1977년 대한민국의 에베레스트 첫 등정을 축하하는 환영의 노래 또한 전시될 예정이며 박민종 작곡가가 곡을 붙인 노래에는 조병화의 스케치가 수록된 시 원문이 함께 소개된다.
시인 조병화(1921-2003)는 1949년 시집 ‘버리고 싶은 유산’을 발표하며 등단 이후 작고하기까지 53권의 창작시집을 남겼으며 제7회 아세아 자유문학상 제5차 세계시인대회 계관시인 대한민국문학대상 등을 수상했다.
◇ 전시 개요
· 전시명 : ‘후회없는 고독 - 꿈 사랑 그리고 노래가 된 詩’
· 전시 기간 : 2023. 5. 20 ~ 9. 12
· 장소 : 조병화문학관 /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난실길 14-1
조병화문학관 소개
조병화 문학관은 문화관광부에 의해 안성시 난실리 마을이 문화마을로 지정되면서 국고의 지원을 받아 1993년에 지은 건물로 조병화 시인 관련 기획전시물 저작도서 및 유품을 전시하고 있다. 대지 315평에 연건평 85평 규모의 2층 건물이며 8평 규모의 부속건물(관리동)이 있고 1층에 전시실 2실 2층에 소전시실 2실과 20평 규모의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oetcho.com

연락처 조병화문학관 사무국 김미숙 학예사 02-762-0658

이 보도자료는 제공자가 작성해 발표한 뉴스입니다. 미디어는 이 자료를 보도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줌인뉴스는 편집 가이드라인에 따라 제공자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인하고 내용 오류를 없애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에 문제가 있으면 줌인뉴스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