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뉴스

도로포장 아스콘 제조기업 에스지이, 우크라이나 의원친선협회 방한단 실사 방문… 도로포장 협력 방안 논의

Tue, 10 Oct 2023 11:53:28 +0900

서울--(뉴스와이어) 2023년 10월 10일 --  아스콘 제조기업 에스지이(SG 코스닥 255220 대표이사 박창호)는 10월 8일 우크라이나 방한단 관계자들이 당사를 방문해 아스콘 사업장을 둘러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스지이는 올해 하반기부터 우크라이나 측과 전쟁 피해로부터 도로를 재건하는 사업 방안에 대해 꾸준히 논의해 왔으며 이번 방문은 협력관계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우크라이나 방한단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 아스콘을 독점 공급하는 에스지이 영종아스콘 제조공장 등 현장을 둘러본 후 에스지이 본사에서 에스지이 자체 신기술인 ‘에코스틸아스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회사는 이후 방한단과 저녁 만찬을 진행했다. 저녁 만찬에는 세르히 타루타 우크라이나 의원 안드리 니콜라옌코 우크라이나 의원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등 우크라이나의 전쟁 재건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방한단 주요 인사가 모두 참여했다. 특히 타루타 의원은 현직 국회의원이자 우크라이나에서 3개의 제철소를 운영하는 경영자다. 에스지이와 우크라이나 방한단은 제철소에서 생산된 슬래그를 활용한 에스지이 자체 신기술인 에코스틸아스콘으로 도로 재건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협의했다.
에스지이는 도로포장 활주로 등에 사용되는 아스콘 제조 기업으로 2009년 설립됐다. 업계에서는 유일한 중견기업이자 상장사며 아스콘 품질 및 제조 효율성 개선을 위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에스지이는 2014년 정부 국책과제 수행을 시작으로 친환경 아스콘 개발에 주력했으며 포스코 현대제철 등과 공동 연구개발을 거쳐 국내 최초로 철강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제강슬래그를 재활용하는 방식의 에코스틸아스콘 개발에 성공했다. 에코스틸아스콘은 천연골재로 만들던 일반 아스콘보다 약 2배 이상의 강도를 가지며 포트홀 발생 억제 및 소음 저감에도 더욱 효과적이다.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산업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과 더불어 뛰어난 내구성으로 도로의 공용기간이 늘어나 유지비용도 줄일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에코스틸아스콘 개발 기술은 지난해 건설신기술 및 재난안전신기술로 지정됐으며 최근에는 한국도로공사 기술마켓 등록도 완료하는 등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국내에서는 인천 지역의 해수 상습 침투지역인 경인지하차도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버스전용차로 등 차량 통행량이 많고 대형 차량 운행으로 도로 환경 저해가 우려되는 주요 지역에 시공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박창호 에스지이 대표는 “당사는 ESG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친환경 아스콘 제품 개발에 성공했으며 이미 1980년대부터 슬래그를 활용해왔던 글로벌 아스콘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갖췄다”며 “이번 우크라이나 방한단 방문을 통해 전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의 도로 재건 사업에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에코스틸아스콘이 적합할 것이라 의견을 모았으며 이후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지이 소개
에스지이는 도로포장 활주로 등에 사용되는 아스콘 제조 기업으로 2009년 설립됐다. 업계에서는 유일한 중견기업이자 상장사며 아스콘 품질 및 제조 효율성 개선을 위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에스지이는 2014년 정부 국책과제 수행을 시작으로 친환경 아스콘 개발에 주력했으며 포스코 현대제철 등과 공동 연구개발을 거쳐 국내 최초로 철강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제강슬래그를 재활용하는 방식의 ‘에코스틸아스콘’ 개발에 성공했다. 에코스틸아스콘 개발 기술은 2022년 건설신기술 및 재난안전신기술로 지정됐으며 2023년에는 한국도로공사 기술마켓 등록도 완료했다.
웹사이트: http://www.saholdings.co.kr

연락처 에스지이(SG) 홍보대행 서울IR PR본부 이서준 매니저 02-783-0653

이 뉴스는 제공자가 작성해 발표한 보도자료입니다. 미디어는 이 자료를 보도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줌인뉴스는 편집 가이드라인에 따라 제공자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인하고 내용 오류를 없애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에 문제가 있으면 줌인뉴스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